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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입컨설팅] 미국 대입 준비와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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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듀워싱턴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5-11-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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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1월 중순도 지나면서, Early Decision/Action 지원을 마친 12학년 학생들은 University of California 지원을 위해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8개의 주제를 주고, 그 가운데에서 4개의 주제를 골라 각각 350단어로 쓰게 하는 UC 에세이는 가장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주제를 고르는 것부터 신중해야 하고, 각 에세이끼리 중복되는 내용이 가급적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학생들의 에세이마다 코멘트를 써서, 수정하고, 보완할 것을 알려주다 보면 몇 시간이 휙 가고,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합니다. 마감일까지 가기 전에 잘 마무리해서 일주일 전에는 모두들 제출하기를 권합니다.

지난 주말, 부모님들을 모시고 미국 입시 정보를 드리고자 개최했던 설명회에서 시간 제한으로 인해 알려드리지 못한 것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 중요한 것이 떠올라, 이 새벽에 써봅니다.

모두가 아는 대로, 입시 준비는 좋은 학교 성적과 시험 성적, 각종 대회 수상 경력, 관심 분야 활동, 봉사 활동, 리더십 경험 등을 장기간에 걸쳐 쌓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해, 11학년에는 자신을 잘 보여주는 에세이를 정교하게 쓰는데 공을 들여야 하고, 최고의 추천서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을 하는데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입시 지원 에세이에도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있습니다. ‘관점입니다

미국 대학들은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도자를, 키워내기 위해 애를 씁니다. 그래서 단순히 학업 성적이 우수한 사람만을 찾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많지요. 미국의 대학들은 생각이 깊고, 관점이 넓은 학생을 찾습니다. 무엇을 전공하든지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 자신의 유익함을 넘어 세상의 유익함을 위해 애쓸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고 과학 기술과 인문학, 사회 과학을 연결하여 사고하는지를 대학들은 확인합니다. 자기 전공 하나에 집착하기보다,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묻습니다.

그래서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 인정받겠다는 정도의 사고로는 안됩니다. 경제학을 공부해도 지구 온난화를 고민해야 하고, AI를 공부하면서도 철학을 알아야 합니다. 아동 심리학을 공부할 계획이라면, 데이터 싸이언스를 어떻게 활용할 지를 연결해야 합니다.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려면, 기술의 발전이 인간과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를 역사적 관점에서도 보아야 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그래서, 이런 관점을 모든 준비의 바탕에 두는 것을 동반해야 합니다. 관점이 없으면, 처음 준비부터, 원서를 쓸 때까지, 많은 노력을 쏟아 부어도 미국 대학들이 요구하는 것을 만족스럽게 채우지 못합니다.

미국 대학들은 교육을 잘 받은, 멋진 사람을 선발하려 하는데, 우리는 지금 입시에만 눈을 돌리고, 사람들이 성과를 내었다고 하는 것을 따라 하려고만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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