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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입컨설팅] 12학년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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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듀워싱턴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26-0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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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생들이 미국 대입 Regular 지원까지를 모두 마쳤지만, 일부 학생들은 마감 기일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몇몇 대학 지원서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신중하게 지원서의 모든 부분을 열심히 챙기는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Early 결과 발표 때, 생애 처음으로 맛본 실패 앞에 눈물을 흘렸거나, 바라던 학교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아 환호했거나, 이 시기가 되면 12학년들은 알게 됩니다. 미국 대입 지원 준비는 정말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요. 사실 많은 학생들이 여름 방학부터 준비를 하거나, 가을 들어 준비를 시작하는데, Early Decision/Action 지원과 UC 계열 학교 지원, 이어 12월 Regular 지원 과정을 겪으면서, 왜 좀 더 일찍부터 준비를 하지 않았나 후회합니다.

미국 대학들이 지원서에 쓰게 하는 에세이들은 학교 시험 보듯 답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음을, 그들은 시작하기 전에는 상상도 못합니다. '당신은 왜 그 전공을 공부하려 하는가'에 150단어로 답을 하는 일은 절대 한두 번에 끝낼 수 없습니다. 학생들은 짧은 글쓰기가 무서운 것을 처음 알게 됩니다. 쓸 말은 많은데, 고작 100단어, 200단어로 쓰라니, 여간 어렵지가 않습니다. 만일 15개 학교에 지원하면, 그런 에세이들이 30개가 넘는데, 이것을 3, 4개월 동안 쓰는 것과 10개월 동안 준비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물을 만들게 됩니다.

12학년 학생들 가운데 자신의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후배들과 공유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후배들도 지원서 작성 과정에 관해 소상하게 묻지 않습니다. 그 일이 그리 고통스러울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누군가 한번 소상히 물으면 그들은 답할 것입니다. 학교별로 써야 하는 그 많은 Short Essay 들이 당락을 결정하므로, 얼마나 공을 들여야 하고, 시간을 소모하는지를요.

11학년 학생들은 꼭 알기 바랍니다. 해야 할 일은 정해 져 있고, 시간은 흐릅니다. 더 많이 더 오랜 시간에 걸쳐 분산시켜 일하면 힘도 덜들고, 완성도도 높아질 일을 왜 미루었다가 힘들게 하고, 그 질을 떨어뜨립니까? 12학년들은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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